[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취임 100일 맞아 간부공무원, 산하기관장과 시정철학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29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간부공무원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2.09.29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29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간부공무원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다음달 8일 취임 100일에 즈음해 간부진과 시정철학, 비전 등을 공유하고자 ▲MZ세대를 이해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 되기 ▲공무원의 숙명 승진과 당부 내용 등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 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의 유대감이 형성되었을 때 효율적인 조직이 되고 김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들부터 변화와 혁신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19개 읍면동별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시정 발전 방향을 직접 설명한 데 이어 권역별로 주민 대표와 도·시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