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지난 26일 강원 고성향토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민호특공대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고성군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장민호 '7번 국도' 노래비.[사진=고성군청] 2022.09.29 onemoregive@newspim.com |
민호특공대는 올해 4월 고성소방서를 방문해 장민호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했으며 9월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35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 식품을 저소득층 625가구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 고성군의 최북단 화진포해양박물관 주변에 장민호의 '7번국도' 노래비(포토존)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장민호의 '7번국도' 노래비는 다음달 20일 제22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개막일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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