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아이폰14 판매 부진? LG이노텍 주가 나흘 새 2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이폰14, 중국 내 수요 부진 우려에 약세 지속
증권가선 "아이폰프로 매출액 높아 수혜 기대"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LG이노텍 주가가 나흘 만에 20% 가까이 빠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이례적이다. 경기침체 우려에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아이폰14마저 흥행에 실패하자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투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75% 빠진 2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62% 빠진 30만9500원에 마감한데 이어 연속으로 큰 폭의 하락세다.

최근 주요 매도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3거래일 연속 LG이노텍 주식을 순매도하며 총 668억원 규모로 팔아치웠다. 기관투자자도 전날에만 239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서 아이폰 14 시리즈와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2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사진=애플]

흥행을 기대했던 아이폰14의 중국 판매 부진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6일 글로벌 투자은행(IB) 제프리스의 에디슨 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아이폰14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된 아이폰13(98만7000대) 판매량보다 10.5% 적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예약판매에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수요가 약하고 아이폰14 매출은 기대만큼 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LG이노텍이 코스닥 상장사 비에이치와 함께 대표적인 아이폰14 수혜주로 꼽혔다. LG이노텍은 전·후면 카메라를 아이폰14에 공급하고,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FPCB)을 납품하고 있다. 비에이치 역시 아이폰14 수요 부진 우려에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공개된 기사도 투심에 물을 끼얹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예상됐던 수요 폭등이 현실화되지 못하자 아이폰14 증산 계획을 뒤로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중국 내 아이폰14 판매 둔화 우려는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일 시장의 3일 출하량만으로 아이폰14 시리즈의 실패를 논하기 어렵고, 아이폰 프로 시리즈의 경우 예상보다 수요가 높아 물량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NH투자증권은 과도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전 예약 기간에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14 시리즈 반응이 뜨거웠던 것과는 다르게 전작보다 출하량이 줄어들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아이폰14 시리즈 흥행여부는 10월 중하순 경에 파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전체 출하량이 전작 대비 줄어들더라도 아이폰 프로 시리즈 판매 비중이 월등히 높아 애플과 부품사들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참고로 LG이노텍의 경우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의 대당 매출액이 일반 시리즈 대비 약 100% 가까이 높아 최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