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제5기(2023년 ~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 및 심의회를 열었다.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전문가집단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에 8개 분야 39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증평군청. [사진 = 뉴스핌DB] |
이번 5기 계획은 지난 4기(2019년~2022년)와는 달리 추진전략 체계를 사회보장 전략과 지역발전 전략으로 이원화했다.
▲민관협력 제고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등 4개의 지역발전 전략 추진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민선 6기 비전을 반영한 것이다.
사회보장 전략으로는 ▲행복돌봄 체계구축 ▲교육문화 공동체 조성▲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건강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환경마련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계획된 만큼 지역환경과 주민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내실있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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