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청년농 및 2030세대를 위한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규모 또는 연령별로 농가의 성장단계를 구분한 후 청년농, 귀농인 등에게 단계별로 농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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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 포털. [사진=농어촌공사 충북본부] 2022.09.28 baek3413@newspim.com |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농지매입 자금을 연리 1%로 최장 30년까지 상환이 가능하다.
일반 농지는 ㎡당 1만2000원, 청년후계농·2030세대와 생애 첫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는 ㎡당 1만542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지원사업인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공사가 감정평가를 통해 은퇴 또는 은퇴예정인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한 후 농지가 필요한 청년후계농과 2030세대 등 영농기반이 취약한 젊은 농업인에게 우선 임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