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신임 원장에 김도영 예원대 교수가 내정됐다. 임기는 내달 10일부터 2년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 3명 가운데 김 교수를 4대 신임원장으로 선정했다. 전주시장이 최종적으로 임명한다.
한국전통문화의 전당 문화행사 모습[사진=뉴스핌DB] 2022.09.28 lbs0964@newspim.com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내달 9일 제3대 김선태 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서류와 면접심사 등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를 3배수로 추천했다.
원장 공모에는 지역신문·방송 편집·보도국장 출신, 지방의회 의원 역임, 교수 등 유명인사 9명이 응모했다.
이가운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김 교수와 보도국장 출신 A씨 및 지방의원 출신 B씨 등 3명이 지난 21일 후보자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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