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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올해 11개 게임사에 '비익스 어워드' 시상

기사입력 : 2022년09월27일 17:34

최종수정 : 2022년09월27일 17:34

[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네오위즈가 지난 26일 서울창업허브 M플러스센터에서 '비익스 어워드(BIGS AWARD)'를 열고 11개 게임사를 우수 개발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익스 어워드는 국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인 '방구석 인디 게임쇼(BIGS·Banggusuk Indie Game Show) 2022'에 참가한 게임사 중 관람객 투표수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올해는 ▲지랭크 챌린지 서울상(탑3) ▲미출시 부문 탑2 ▲심사위원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11개 게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지랭크 챌린지 서울상(서울산업진흥원 시상)은 자라나는씨앗의 '하이드 앤 씨크', 리젠소프트의 '오션, 앱샷(Ocean, ABShot)'의 '이라'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익스 2022 어워드 수상자들의 단체 사진. [사진=네오위즈]

미출시작 부문 탑2(경기콘텐츠진흥원 시상)는 올림포스의 '하늘섬'과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심사위원상은 투오클락소프트(2oclocksoft)의 '파이널나이트'와 카셀 게임즈'의 레토피아'가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 부문은 갬성게임즈의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 호잇 스튜디오(Hoit Studio)의 '죽음의 바다'가 올랐다. 인기상은 페퍼스톤즈(PepperStones)의 '위토리(Wetory)', 주식회사 비팩스의 '비트 더 비트!'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오위즈 측은 "방구석 인디 게임쇼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실력 있는 개발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인디 게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익스 2022는 코로나 상황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디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네오위즈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구글플레이 인디 페스티벌, 트위치, 메가존클라우드 인벤, 루리웹, 아이언소스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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