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확진환자 5명 숨져...누적 사망자 3126명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마스크 실외 착용의무 전면 해제를 이틀 앞둔 24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신규확진자가 각각 1592명과 1648명이 발생해 대구의 경우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고 경북도는 소폭 증가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8명을 포함해 1592명이 확진됐다.
이는 전날의 같은 시각 기준 1436명에 비해 156명이 줄고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의 2021명보다 429명이 줄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는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2022.09.24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도에서는 같은 시간 기준 해외유입 14명을 포함 1648명이 확진돼 전날의 1627명보다 21명이 늘어났다.
반면에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의 2174명보다는 526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밤새 대구에서 확진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90명으로 늘어나고 경북에서는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636명으로 불어났다.
앞서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와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당분간 유지' 등을 담은 감염병 방역수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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