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공개매수 흥행…'헐값' 논란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케미칼 지분 공개매수 1대 1.57 경쟁률 기록
"개인 보다 물량보유 많은 기관 공개매수 참여"
운용사·헤지펀드 "SK케미칼 헐값 논란 여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SK디스커버리가 계열사인 SK케미칼의 지분 공개매수를 지난 21일 완료한 결과 1대 1.57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분 매수가격이 자산가치보다 낮게 책정됐다는 지적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앞서 국내 자산운용사와 해외 해지펀드가 강하게 반발한 이유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는 이달 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SK케미칼 주식 92만주(5.22%)를 주당 10만8800원에 공개매수했다. SK케미칼을 종속기업으로 편입시키기 위해서다. 공개매수란 회사 주식을 공개적으로 장외에서 주당 얼마의 가격으로 일정 물량을 일정 기간을 두고 사겠다고 밝혀놓고 매입하는 행위다.

공개매수 완료로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지분은 40.05%로 늘었다. 이에 따라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와 SK플라즈마에 이어 SK케미칼까지 연결 자회사로 둘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핌] CI=각사 홈페이지 캡쳐

SK케미칼 공개매수 주식 대금은 이날 지급완료됐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공개매수에 개인 보다는 많은 물량을 보유한 기관들이 많이 참여했다"며 "매입가가 종가대비 15%가량 높았던게 주된 이유인거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선 여전히 SK케미칼 지분 매입 가격 헐값 논란이라는 여진이 남아있다. SK디스커버리가 제시한 SK케미칼 지분 매수 가격 10만8800원에는 SK케미칼이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68.43%의 가치가 반영돼 있지 않아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이라는 지적이다. 올 6월 말 기준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68.18%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 주식가치로만 5조7000억원에 달한다.

실제 주주행동주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안다자산운용은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주식 공개매수 가격을 15만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다자산운용은 "SK디스커버리가 SK케미칼의 대주주로서 공개매수를 선택한 것은 원칙적으로 환영한다"면서도 "대주주의 지분율을 늘리기 위해 공개매수를 편법으로 사용된 것으로 오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SK케미칼 주식을 주당 10만8800원에 공개매수하는 것은 SK케미칼의 적정 주가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싱가포르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메트리카파트너스도 지난 13일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지분 공개매수에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싱가포르 헤지펀드는 "공개매수 제안 가격이 완전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SK디스커버리에 SK케미칼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헤지펀드는 "SK케미칼 공개매수 가격은 순자산 가치인 주당 42만5042원에 비해 74% 할인된 가격으로 매우 낮다"며 "SK케미칼은 여전히 SK바이오사이언스의 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보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대대적인 조정만이 SK케미칼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