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제 설정과 문제 해결을 하고 나아가 마을공동체가 단계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대표자 워크숍 [사진=광양시] 2022.09.23 ojg2340@newspim.com |
워크숍 1부에서는 김경식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의 '마을공동체 이해에 대한 특강'으로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와 개선사례 등을 설명하고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인 백운산 둘레길 걷기와 해먹 체험,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움을 나눴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발판 삼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 발굴과 마을공동체 컨설팅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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