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역세권 개발 시 컨벤션 사업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 시장은 관련 내용을 주문하며 "대전은 우리나라 컨벤션 사업을 선도하는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역세권 개발 시 컨벤션 사업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대전시] 2022.09.20 nn0416@newspim.com |
그러면서 "대전역세권 개발에 소규모 회의와 대형 행사 등 다양한 컨벤션 기능이 포함된다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이 시장은 유아 무상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한 제도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일 오후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 및 유럽(이스탄불, 밀라노) 공무국외 출장길에 나선다.
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함께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 ▲대전 UCLG총회 중동·서아시아 도시 참여 확대 ▲2026년 태양광총회 대전 개최 수락 연설을 위해 미국, 튀르키예, 이탈리아를 차례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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