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20일 순천역과 광주송정역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헌혈 [사진=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2022.09.20 ojg2340@newspim.com |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으로 전해져 혈액 지원이 시급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며 "정기적 헌혈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