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 청취 '시민속에서 듣겠습니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주철현 국회의원은 "지난 2년여 간 국회활동이 없는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민원상담을 진행해 왔는데, 시민들께서 찾아오는 불편함을 덜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린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청취 [사진=의원실] 2022.09.20 ojg2340@newspim.com |
이어 "첫날 30여분이 민원실을 찾아 생활 속의 소소한 애로사항과 국립공원 내 재산권행사 제한 철페 등 국가적 어젠다까지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셨다"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제기하신 민원에 대해서는 도·시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청취 '시민속에서 듣겠습니다'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앙동 소재 이순신광장에서 운영된다.
주철현 국회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소속 도․시의원과 운영위원, 읍면동당원협의회장 등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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