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와 원스피리츠가 '리니지W'와 '원소주(WONSOJU)'를 활용해 운영한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혈맹원(血盟WON)'이 컬래버 상품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성황리에 끝마쳤다.
19일 엔씨소프트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마련한 혈맹원에 4256명이 방문, 일평균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리니지W와 원스피리츠의 협업을 즐겼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마련한 혈맹원. [사진=엔씨소프트] |
특히 엔씨소프트와 원스피리츠가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의 기획 상품은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성구 리니지IP본부장은 "원스피리츠와 함께 리니지W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더 많은 이용자에게 리니지W를 알린 뜻깊은 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소통하고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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