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대면 축제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숲 체험프로그램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숲은 1일 3회(10시,1시,3시) 목공체험은 1일 5회(10시,11시,14시,15,17시) 진행된다.
안성 바우덕이 축제 체험 프로그램 하나인 목재 체험 프로그램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2.09.19 krg0404@newspim.com |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로 프로그램 참가자 50%는 사전예약 접수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는 기존과 다르게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체험은 유·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은 회차별 정원이 있으므로 사전예약이 필수다. 필요 인원은 유아숲의 경우 회당 20명, 목공체험의 경우 회당 12명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 개최되는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하고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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