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4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사람을 품다'는 슬로건으로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공공과 민간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복지 관련 다양한 정보와 현장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19 lbs0964@newspim.com |
시는 복지 수요계층이 세분화·다변화되는 환경에서 익산형 복지정책을 홍보해 시민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보고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생각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아동부터 노인 및 통합서비스 분야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 참가 활동과 익산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복지 활동을 보며,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40개의 체험홍보 부스, 11개 팀의 문화공연, 익산시 마스코트 마룡이 포토존에서 무료 즉석 사진 서비스 등 박람회를 찾은 모든 분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 전시공간에서는 내가 사는 읍면동의 복지서비스 활동을 알 수 있으며, 평소 생각만으로 그쳤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1인 1계좌 나눔 갖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전문위원회가 구성돼 150여명의 위원과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4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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