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전북지역의 공간정보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지역 상생발전 R&D'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고 8억원 규모 5개 과제의 연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상생발전 R&D는 LX공사의 전북지역 이전 후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정보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북도 소재 대학을 주관 연구기관으로 하여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정보연구원[사진=LX] 2022.09.19 lbs0964@newspim.com |
LX 공간정보연구원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29개 과제, 68억원 규모로 '지역 상생발전 R&D' 사업을 지원해 전북도내 관광지 모바일앱 개발, 전주시 보행환경 평가 지표 개발, 농경지 생육 이상지역 대처 웹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제시한 바 있다.
올해 지역 상생발전 R&D는 14개 기관과 약70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로봇 등 최신기술을 공간정보와 융합하여 공간정보 정책 및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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