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무료로 운영 중인 '효천지구 제1 공영주차장'을 오는 19일 유료주차장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 효천지구 제1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상가 활성화와 지역 주민 편익 등을 위해 유료 전환 시기를 1년 정도 늦췄다.
효천지구 제1 공영주차장[사진=전주시설공단] 2022.09.15 obliviate12@newspim.com |
효천지구 제1 공영주차장은 완산구 효자동 2가 1359-3번지에 위치하며 30분에 600원, 이후 15분마다 300원씩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일일 최대 부과 요금은 6000원이다.
주차 면수는 총 47면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친환경 주차구역, 여성 전용 주차구역, 일반주차구역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주차장 이용률 등을 고려해 추후 상가 할인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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