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병상가동률 29.7%…재택치료 32만명 수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147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은 전일(9만3981명)보다 2만2519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7만2646명) 대비로는 1175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7만14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11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4848명(49.0%), 비수도권에서 3만6271명(51.0%)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26만4470명, 해외유입은 6만2952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1명으로 전날보다 16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34명(88.4%)이다.
사망자는 7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665명(치명률 0.11)이 됐다. 이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62명(86.1%)이다.
재택치료자는 32만181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9.7%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298개를 나타냈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37.9%로 3251개 중 2019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5.0%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1777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15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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