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27일부터 10월7일까지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 1108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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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행복주택 조감도[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9.15 |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의 신혼부부 100세대는 부산시의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사업 대상으로 선발해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임대료를 최대 7년간 전액지원 받게 된다.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는 부산 중심에 위치해 교통, 행정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체 3개동 37층 규모로 공급하며, 주택유형은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26㎡오피스텔형(109세대), 26㎡(410세대), 36㎡(474세대), 44㎡(115세대)이다.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의 입주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예비포함),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이다.
거주기간은 대학생 및 청년(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포함) 6년, 신혼부부는 자녀가 없는 경우 6년,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10년이며, 한부모가족의 경우 10년,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의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기본보증금 3240만원~7680만원, 기본임대료 13만~31만원 수준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