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내 소재 4개 공원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해설 및 생태체험 할 수 있는 주말가족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주말을 이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식함양의 장,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2022.09.14 krg0404@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원은 덕동산근린공원, 학현근린공원, 부락산문화공원, 소풍정원 등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9월 자연생태 관찰(숲에 사는 곤충을 알아보아요.) △10월 가을열매관찰(공원에는 어떤 열매가 있을까?) △11월 가을 나뭇잎관찰(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공원 나뭇잎을 알아보아요.)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참여시민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주말가족 숲체험 추진 시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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