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네이버밴드-대추고을소식'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보은군민들이 네이버밴드를 쉽게 이용하고 있는 것을 착안해 군민의 눈높이를 맞춰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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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고을소식.[사진 = 보은군] 2022.09.14 baek3413@newspim.com |
밴드를 통해 부서별 직원들이 군민들의 민원 해결과 각종 행사 및 축제 등 군정 소식도 실시간으로 게시하고 있다.
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밴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현재 900명 넘게 가입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각종 소식과 정보를 보다 빠르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네이버밴드를 시작했다"며 "알차고 유익한 소식과 정보를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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