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난 첫 날...전날보다 3만1262명 늘어나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7만7936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79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4만6674보다 3만1262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9,04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수도권에선 4만999명(52.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만6937명(47.4%)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2만2300명 ▲서울 1만4139명 ▲대구 5021명 ▲인천 4560명 ▲경남 4482명 ▲경북 4283명 ▲부산 3267명 ▲충남 3315명 ▲전북 3234명 ▲강원 2917명 ▲광주 2520명 ▲대전 2165명 ▲전남 2154명 ▲울산 1638명 ▲충북 1450명 ▲제주 330명 ▲세종 161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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