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입 수시 13~17일 원서 접수...충북교육청 전략 안내

기사입력 : 2022년09월13일 08:04

최종수정 : 2022년09월13일 08:04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지원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1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2022년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사진=뉴스핌DB]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 시간을 반드시 파악해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시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9월 모의평가 성적이다.

9월 모의평가 가채점결과를 분석해 정시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검색해 그 대학을 포함해 상향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홀해 고3 수험생들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고1부터 코로나-19를 겪어 1~2학년 학교생활이 등교수업와 원격수업을 병행해 정상적인 창의적 체험 활동이 어려워 학교생활기록부가 선배들에 비해 미비할 수 있다.

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인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학생들로 개인의 진로에 맞춰 교과를 선택형으로 이수해 과목별 수강자 수가 선배들보다 적다,

수능시험이 국어와 수학에서 선택형으로 도입돼 자신이 선택한 교과에 따라 유·불리함이 있으나 현재 선택한 교과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충북교육청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신성적, 모의고사 성적을 지난해 선배들과 단순 비교하는 것보다 교사와 상담 후 정시지원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수시지원에 일반대학은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특수목적대, 산업대, 전문대학은 횟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대학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시모집은 지원하는 학생이 많지만 정시모집은 수시에 합격한 사실만으로도 지원할 수 없다.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경쟁률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는 상황을 잘 판단해 수평지원보다는 수직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충북교육청은 내신성적이 조금 불리하더라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으로 역전이 가능하도록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개 학과 정도 상향지원을 하고 수능 성적으로 역전이 가능하도록 수능 최저가 있는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2개 정도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합격가능성만 생각해 먼저 걱정을 하거나 수준을 심하게 낮추지 말고 교육청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보고 또 학교 담임교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