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를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화재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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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9.08 kh10890@newspim.com |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고향집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SNS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콘텐츠 홍보 ▲대형전광판 등 영상매체 통한 대국민 홍보 ▲다중이용시설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언론 및 방송매체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이관용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는 초기대응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우리 가족들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