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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소니·원스토어·하이퍼엑스, 추석 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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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팅크웨어와 소니, 원스토어, 하이퍼엑스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팅크웨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비스 및 제품 별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우선 팅크웨어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에 캐시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팅크웨어]

아이나비 에어 캐시 서비스는 운전자가 아이나비 에어를 켜고 주행하면서 이동 거리에 따라 캐시를 받는 멤버십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평상시 1km마다 캐시 1개씩 하루 최대 50개까지 적립이 되나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적립 상한선 없이 이동 거리에 따라 무제한으로 캐시가 제공된다. 고객들은 적립된 캐시를 쇼핑하기 페이지를 통해 스타벅스, 편의점 등 모바일 쿠폰으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최근 출시한 주요 제품들 대상으로 할인 및 서비스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13일까지는 음식물 처리기 '블루벤트 무무'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6만원 즉시 할인 기회와 1년 치 필터 커피, 치킨 기프티콘, 보온 보냉 가방을 제공한다.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로보락 S7 플러스 로봇 청소기도 증정한다.

팅크웨어는 초프리미엄 블랙박스인 QXD8000 구매 후 제품을 등록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S7 Max V Ultra와 블루벤트 무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사진=팅크웨어]

아울러 팅크웨어는 해당 기간 동안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QXD8000 제품을 등록하면 아이나비몰 5만원 바우처와 1년이 추가 된 총 3년간의 무상 AS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QXD8000와 더불어 BAB-115Q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보조배터리 장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이 제공하며, 커텍티드 프로 플러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삼성화재 보험료 6% 특약 할인 혜택과 아이나비 커넥티드 차량 관제서비스(FMS) 1년 무료 이용권을 준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0일까지 '2022 추석 세일'을 진행한다.

소니는 세일 기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VR 올인원팩과 플레이스테이션5용 소프트웨어 타이틀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프로모션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러스, 파트너샵, 지마켓,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플레이션의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판매점에서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헤드셋,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 및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모션 컨트롤러가 포함된 플레이스테이션 VR 올인원 팩은 정상가격에서 10만원 할인된 34만8000원에 판매된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도 추가적인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5만2200원(정상가 7만9800원), 그란 투리스모 7은 5만2200원(정상가 7만9800원), MLB The Show 22은 4만5400원(정상가 7만9800원), Ghost of Tsushima 디렉터스 컷은 5만6600원(정상가 7만9800원),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얼티밋 에디션은 5만6600원(정상가 7만9800원), UNCHARTED: 레거시 오브 시브즈 컬렉션은 3만5200원(정상가 5만8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게임 할인쿠폰과 포인트를 제공하는 '추석엔 더블업 2022'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토어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과 800포인트를 지급한다. 참가자는 해당 쿠폰 사용 후에도 가입한 통신사에 따라 추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어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원스토어 앱 내 혜택 카테고리 속 '추석엔 더블업'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치형 RPG게임 '좀비타운 슬레이어'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신규 다운로드하고 아이템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5만원 할인 쿠폰 ▲로지텍 게이밍 기어(마우스, 헤드셋) 3만원 할인 쿠폰 ▲닌텐도 및 소니 주요 타이틀 20% 할인 쿠폰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원스토어는 추첨을 통해 총 101명에게 ▲PS5 ▲포켓몬 미니선풍기 ▲포켓몬 핸디선풍기 ▲포켓몬 TWS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응모 결과는 이달 20일 오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원스토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달 13일까지는 무협 인기작가 황성의 올컬러 최신작 '신마'를 포함한 원스토리 인기작을 대상으로 총 4단계에 걸쳐 10~30% 할인을 제공하는 '추석 릴레이 쿠폰 트레인'이 진행한다. 쿠폰은 판타지, 로맨스, 만화, 웹툰 4개 카테고리별로 15작품씩 총 60개 작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4단계까지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단계부터 쿠폰을 새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인기작 할인전도 마련됐다. 판타지 베스트셀러 단권 대여료 30% 할인과 동시에 포인트백을 제공하며 대여 기간도 90일로 연장하는 이벤트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로맨스 판타지 인기 단행본과 연재작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도 8일부터 14일까지 전개된다. 또한 허도윤 작가의 신작 '리벤지, 사의 찬미' 원스토어 독점 공개를 기념해 각 권마다 20%의 포인트를 돌려주는 포인트백 이벤트도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하이퍼엑스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특별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하이퍼엑스 게이밍 헤드셋, 기계식 키보드 및 마이크 등 인기 제품 대상 최대 45%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하이퍼엑스]

세계 최초로 300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하는 게이밍 헤드셋 클라우드 알파 무선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처음으로 28% 할인된 17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하이퍼엑스의 대표 베스트 셀링 게이밍 헤드셋인 클라우드 II 무선은 30% 할인된 1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인 알로이 오리진 청축 및 적축 기계식 키보드는 40% 할인된 가격(8만9000원)에 구매 할 수 있으며, 우측 숫자키를 제거한 텐키리스(Tenkeyless) 청축 및 적축 기계식 키보드 알로이 오리진 코어는 39% 할인된 7만9000원에, USB 콘덴서 마이크 솔로캐스트는 45% 할인된 4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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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급여 사외적립 2030년 전면 의무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2030년부터 전 사업장에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가 적용된다. 중소기업이 의무화 적용 시점보다 먼저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정부는 재정 지원 및 경영자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문성을 갖춘 수탁법인이 퇴직연금 적립금을 대신 운용하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도 활성화한다. 중도 인출 방지를 위해 퇴직연금 담보 대출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법과 제도도 개편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퇴직연금 기능 강화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 방안을 지난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안건으로 논의한 이후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2월 노사정 공동선언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 사업장에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를 법으로 규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사외적립 의무화는 임금체불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임금체불 액 중 퇴직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41.1%(8229억원)에 달한다. 퇴직연금 기능강화방안 [자료=고용노동부] 이번 기능 강화 방안 내용을 담은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은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개정안이 연내 통과될 경우 사외적립 의무는 상시 근로자 수 100인 이상 사업장에 2028년 1월부터 의무화된다. 1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은 2029년 1월부터, 10인 미만 사업장에는 2030년 1월부터 적용된다. 이 같은 단계적 도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퇴직연금 미도입 사업장 1500곳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조기 도입 사업장 재정 지원과 경영자금 융자 비용 보전 사업도 신설됐다. 각각 내년 예산 정부안에 60억원, 62억원 규모로 반영됐다. 정부는 30인 미만 중소기업이 의무화 적용 시점에 앞서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최저임금 130% 미만 근로자의 부담금 10%를 사용자에게 지원한다. 50인 미만 중소기업이 퇴직연금 신규 도입 후 1개월이 지나면 경영자금을 융자할 때 대출금리 2%포인트(p)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의무화 적용 시점이 지났는데도 퇴직연금을 도입하지 않은 사업장은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제도인 푸른씨앗에 자동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장이 원하지 않으면 이를 탈퇴할 수 있는 선택권도 보장된다. 이후에도 퇴직연금을 도입하지 않는 사업장은 과태료 등 제재를 받을 예정이다. 푸른씨앗은 내년 1월부터 100인 이하 사업장까지, 2028년 1월부터는 300인 이하 사업장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범위가 확대된다. 정부 방침은 퇴직연금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노후를 위한 연금으로 받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주거나 의료비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때를 위해 퇴직연금 담보 대출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법과 제도도 손질한다. 퇴직급여를 받게 됐을 때 연금 수급을 기본 선택지로 하고, 의사를 표현한 경우에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연금소득 분리과세 한도는 현행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하고, 청년의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퇴직연금 납입액 15%까지 세액공제한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도 이번 발표를 통해 구체화됐다. 지난 2월 노사정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는 수탁법인 설립 주체를 기준으로 ▲금융기관 개방형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금융기관 개방형은 민간 금융사가 별도 수탁법인을 설립하고 불특정 다수 사업장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기금화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연합형은 사용자 연합이 수탁법인을 세우거나, 전국 단위 노사 단체 연합이 불특정 사용자·가입자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공기관 개방형은 푸른씨앗이 확대되거나 이와 유사한 기금이 신설되는 방식이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에 적용된다. 한 사업장이 계약형과 기금형 퇴직연금을 복수 설정하거나 다수의 기금형 퇴직연금을 설정할 수 있다. 근로자 대표의 동의만 있다면 특정 기금형 퇴직연금을 기본값(디폴트)으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금형 퇴직연금 수탁법인이 되기 위해서는 노사와 전문가, 정부 등으로 구성된 인가위원회의 심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가 필요하다. 인가 체계는 기금의 난립을 방지하고 규모의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예비 인가·본인가 2단계 구조로 구성된다. 인가 요건은 인적·물적·재무요건으로, 재무 안전장치로 일정 규모 이상의 최소 자본금 요건을 설정한다. 정부는 수탁법인에 강력한 수탁자 책임을 부여하고, 법률에 가입자 이익 최우선의 원칙도 규정한다. 의무위반 시 수탁법인의 손해배상책임 및 가입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명시한다. 운용과 이해상충 관리, 설명의무 위반 등 핵심 영역에 한해 입증책임을 전환해 수탁법인이 의무위반과 손실 간 인과관계 또는 고의과실이 없음을 입증하는 경우 손해배상 책임이 면책된다. 가입자의 손실보전과 사고 대응·복구에 활용할 수 있는 운영위험준비금도 의무 적립하도록 한다. 수탁법인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시해 건전한 경쟁을 유도한다. 제재 처분 권한은 주무부처인 노동부에 두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감독 전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감독협의회 등 관계부처 협력체계도 마련한다. 정부는 계약형 퇴직연금 제도도 손질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시장 규모와 변동성을 감안해 현재 70%인 IRP의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DC형·IRP·중퇴기금의 투자가능상품을 확대하고,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평가를 통해 질 낮은 상품은 퇴출한다. 퇴직연금 운용 과정에서 퇴직연금공단(가칭) 등 별도 수탁법인을 신설하거나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하는 방법 등 그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의 참여 여부나 그 방식에 대해서는 국회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퇴직급여 적용 기준을 근속기간 6개월로 줄이거나 일할 계산을 채택하는 방안 등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노사관계 제도발전위원회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퇴직연금 기능강화 방안은 노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도출한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로, 노후 소득의 안정성과 수익성 간의 균형을 맞춰 노동자의 노후를 든든하게 지켜내는 제도적 기반을 세운 것"이라며 "개정 법안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입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의무화 일정에 맞춰 현장 지원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6-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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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H 중심 도심복합사업 바뀐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면 수용 방식으로 추진하는 공공 정비사업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서울 지역 사업장 중 절반가량을 서울시가 맡아 시행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내년 1분기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추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비를 시공자와 공동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사업으로 서울시가 방관했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서울시가 50%까지 시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서울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모습 [사진=뉴스핌DB] ◆ 국토부, 서울시에 도심복합사업 50% 시행권 넘겨…사업장 분할·공동 시행 내달 확정  2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지역 사업 물량의 50%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전체 사업 물량의 절반에 대한 시행권 이양을 국토부에 요청했고, 국토부가 이를 승인하면서 사업구역 또는 물량을 분할하는 작업이 늦어도 다음 달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를 추진한 지 3년 만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효창공원앞역(서울지하철 6호선), 양천구 염창역(9호선), 서초구 이수역(4·7호선) 일대 등 총 11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급 규모는 1만8000여 가구다. 유형별로는 용적률을 높여 고밀 개발하는 역세권 유형인 주거상업고밀지구가 6곳, 노후 저층 주거지를 아파트 단지로 정비하는 주택공급활성화지구가 5곳이다. 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공이 토지등소유자의 토지 지분 등을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토지등소유자에게 주택을 현물로 보상하거나 현금으로 보상하며, 세입자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가 서울시내 도심복합사업의 절반에 대해 시행 참여를 요청해 이를 수락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결과에서 선정된 11개 구역 1만8000가구부터 사업 시행에 참여한다. 서울시가 참여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도심복합사업에 참여한 첫사례가 된다.  다만 사업 물량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눌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전체 사업 물량의 절반을 맡아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하나의 사업장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동으로 시행해 각각 절반씩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그러나 국토부는 단일 사업장을 LH와 SH가 공동으로 시행할 경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누는 방안을 서울시에 권고한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체 11개 사업장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5곳 정도를 서울시가 맡는 단일 시행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권고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아직 시행 방식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구상대로 LH와 SH가 공동 시행해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씩을 맡을지,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누는 단일 시행 방식으로 추진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 신청과 승인 과정에서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눌 경우 자치구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서울시의 사업 참여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지역 11개 사업장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같은 야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서초·송파·양천·용산구에는 각각 1곳씩, 총 4곳의 후보지가 포함됐다. 나머지 7곳은 여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6개 자치구에 분포해 있다. 이들 자치구가 서울시 산하 SH보다 정부 산하 LH의 사업 시행을 선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사업장별 분할 방식에 선뜻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장별로 시행을 분담하면 서울시는 같은 야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자치구의 사업장을 주로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서울시가 도시계획과 주택 정비사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여당과 정부가 정비사업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이양하는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변수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조속한 시행 방식 결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방침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서울시, 내년 공모 물량도 절반 참여 유지…사업비 마련 위한 시공자 공동사업 검토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11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참여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물량의 절반을 맡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이후에도 전체 사업 물량의 50%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도심복합사업 참여를 선언한 서울시는 SH에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참여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처럼 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과 국토부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 가운데 하나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내년 3~4월께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체 공모를 추진할 경우 자치구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국토부와 공동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린다. SH가 시행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조달 방식도 손질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사업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와 시공자인 건설업체가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토지 등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토지보상비가 필요하고, 공사비 역시 사업 시행자가 부담해야 한다. LH는 국가 재정과 공공 재원을 활용해 사업비를 조달할 수 있지만, 서울시는 재정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만큼 대규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별도의 재원 조달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공자와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식이 도입되면 초기 재정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구체적인 분담 구조와 건설업체의 참여 유인 등을 마련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공자와 사업비를 공동 부담하는 방식으로 도싱복합사업을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즉 서울시 재정으로 토지보상비를 지급하고 공사비는 시공자가 부담한 후 분양 이후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올 상반기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도심복합사업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공자 공동사업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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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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