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포츠윤리센터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2022년도 장애체육인 대상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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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육인 대상 실태조사는 인권침해·비리 실태를 파악하고, 예방·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첫 조사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조사가 이뤄진다.
올해 조사는 장애인 선수(파트너 등 포함), 지도자, 심판 등 약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응답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폭력 및 시설 접근성 미흡 등 인권침해 경험 ▲피해 대응 방법 ▲외부기관 대응 여부 및 업무처리 만족도 ▲스포츠 인권 관련 인식 ▲선수 인권문제 예방을 위한 개선점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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