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추석을 맞아 무안전통시장과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여파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입했다. 또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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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가 일로 오일장을 방문해 야채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무안군]2022.09.07 dw2347@newspim.com |
이어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있을 경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관광상품화, 특성화시장 육성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추석명절을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주차환경 개선 등 공모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