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과 NH농협은행전남영업본부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HOMETOWN(홈타운) 카드' 신상품 출시 기념행사를 7일 목포원예농협에서 가졌다.

해당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2022.09.07 dw2347@newspim.com

또한 '올바른 HOMETOWN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을 적용했다. 에버반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의 사멸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소재다.

이 카드는 동네생활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혜택으로 ▲하나로마트·슈퍼마켓·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서홍 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의 근린소비 패턴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탑재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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