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2022 Kiaf 진단 ② Frieze에 밀렸다...관람객 줄고 총 매출액 발표 못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리즈 흥행의 들러리 섰다는 비판론 벗어날 '실력' 키워야
작가들, 글로벌로 진출하느냐, 국내서 도태되느냐 본격 시험 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떠들석했던 단군 이래 최대의 미술 잔치가 일단 막을 내렸다.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하여 성황을 이룬 2022  Kiaf SEOUL이 9월 2일(2일은 VIP) 시작돼 6일 그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신설된  Kiaf PLUS도 9월 1일(1일 VIP)부터 5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되었다.

운영위는 행사가 종료된 6일 밤 Kiaf SEOUL과 Kiaf PLUS의 방문객이 모두 "7만명 이상"이라고만 밝혔다. 올해 방문객수 집계는 누적 방문 기록을 제외한 실제 방문객수 집계라는 부연 설명이 붙었다. N차 방문도 한 회로 잡았다는 의미인 듯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기대와 화제를 낳았던 2022 Kiaf SEOUL이었지만, 관람객 수로만 보자면 오히려 2021 키아프에도 못미쳤다. 지난해 키아프는 Kiaf PLUS가 없었음에도 똑같은 닷새 동안 8만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 키아프는 되레 1만8천여 명이 준 셈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박진성 조각, 키아프 출품작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Kiaf SEOUL 2021'은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최고 흥행무대였다. 650억원의 매출 기록은 국내 아트페어 역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2019년 키아프가 달성한 매출 310억원의 두배를 넘는 규모였다. 첫날 6시간 동안의 판매액이 350억원 이상이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2022 키아프 서울은 인원도 줄었고, 총 매출액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해 행사가 종료되자마자 매출액을 발표한 것과 대비된다.

올해 키아프는 이렇게 외형으로만 보자면 흥행에서 성공했다고 보기 힘들다. 사실 이런 결과는 개막 이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됐다. 세계 3대 아트페어의 하나인 Frieze(프리즈)와 동시 개최되기 때문이었다. 참여 갤러리 숫자가 프리즈는 21개국 110여 개로 키아프보다 적었지만, 작품의 질과 출품 작가의 명성에 있어서는 키아프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우선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가들인 마티스, 샤갈, 피카소, 프랜시스 베이컨, 자코메티, 몬드리안, 피에르 보나르, 에곤 실레, 호크니를 비롯해 현대 팝 아트를 대표하는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데미안 허스트, 리히텐슈타인 등의 작품까지 해외 유명 갤러리나 미술관에 직접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은 커다란 매력이 아닐 수 없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번 프리즈 전시에서 최고 인기를 얻은 에곤 실레 40개 출품작 중 하나.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게다가 기원전 1천년 경의 고대 테라코타에서부터 고대 이집트 석관, 중세 필사본 이야기 책이나 성경까지 대거 등장한 프리즈는 애초부터 그 규모나 역사성, 화제성, 권위, 지명도, 가치 등에 있어서 키아프와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 

따라서 개막 이전부터 "키아프가 프리즈의 들러리를 서는데 지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팽배했었다. 개막일이 되자 이런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코엑스 1층의 키아프 전시실 입구는 비교적 한가했지만, 3층의 프리즈 전시실 입구는 인산인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VIP 패스 구입자들도 오래 동안 줄을 서기는 마찬가지여서 "이게 무슨 VIP냐"는 불평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왔다.

한눈에 보아도 알 수 있는 관람객 열기의 차이는 프리즈가 끝나는 5일까지 지속됐다. 대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놓은 '프리즈 마스터즈' 구역은 사람들에 치여 제대로 관람하기가 힘들 정도였고, 특히 에곤 실레의 작품 40점을 들고 나온 런던 리처드 내기(Richard Nagy) 갤러리 부스는 관람객이 너무 모여, 별도의 펜스를 쳐야했다. 그럼에도 이 줄은 부스를 벗어나 전시장 끝에 닿을 정도로 길게 이어졌다. 특히 5일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에 폭우가 쏟아졌는데도, 오후까지 프리즈 관람객은 거의 줄지 않았다. 

결국, 당초의 우려대로 키아프는 프리즈에 밀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키아프와 프리즈를 함께 관람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관람객은 현실적으로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두 전시를 함께 볼 수 있는 티켓 값도 부담이지만, 그 드넓은 전시실을 하루에 다 떼기란 물리적으로 힘들다. 몇날 며칠을 N차 관람하며 두 개 모두 차근차근 들러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진 사람들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다.

이같은 차원에서 보자면 키아프는 프리즈에 맞서는 전략 도출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전시용으로 구성된 페어 전략을 글로벌 페어 수준으로 전면 개편해야 했지만, 해외 갤러리들을 키아프에 끌어들이는 것 이상의 특별한 대책이 보이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키아프 전시장 모습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프리즈에 맞설 대항마로 경쟁력있는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는 작업도 꼭 필요했지만, 이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미지수다. 물론 스타 작가를 하루 아침에 만들어내기란 불가능한 일이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점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보다 치밀한 '히든 카드'를 보기 힘들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사실 지난해 키아프의 성과는 전염병 팬데믹으로 한 해 취소됐던 공백과 그 사이 들끓어오른 미술시장의 열기가 섞이면서 폭발한 측면이 크다. 전례없는 호황 덕분에 키아프도 그 덕을 톡톡히 봤다. 이에 따라 30만원의 VVIP카드를 처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뷰 오프닝에 관객 5,000명을 찍는 열기를 연출했다. 그럴 리 없겠지만, 만약 올해 키아프가 작년의 뜨거웠던 기록만을 믿었다면 그야말로 큰 패착이다.

그렇다고 올해의 키아프가 저조했다고 볼 수는 없다. '기대에 조금 못미쳤다' 정도가 적당한 표현일 듯하다. 우선 키아프 서울 2022는 국내외 갤러리의 강력한 라인업으로 한국 미술계와 글로벌 아트마켓을 연결함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Axel Vervoordt Gallery(벨기에), Esther Schipper(독일), Galleria Continua(이탈리아), Peres Projects(독일), Perrotin(프랑스)와 같은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갤러리들이 키아프에 합류했다.

주말 입장에는 현장 구매를 위해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긴 줄이 형성되었으며, 4일 일요일 오후 4시경에는 내부 인원이 많이 몰려 관람객들과 갤러리들의 안전한 관람과 행사 진행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였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온라인 티켓 판매를 중단했고, 대기하는 줄이 길게 섰다. 이날은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방문객 수가 천천히 내려가 원활한 관람이 가능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백남준의 설치작품 앞에 선 관람객들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환권 조각 작품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5일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처럼 많은 관람객으로 붐볐다. 이에  오후 3시경 티켓 판매를 다시 중단해야 했다. 6일은 키아프만 단독으로 열려 분주한 기간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작품을 보기 위해 재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줄지어 찾아왔다.

키아프에 방문한 손님들 역시 화려하다. 꾸준히 키아프 서울을 방문하는 BTS의 RM이 올해도 전시장을 찾았고, 태양, 민효린, 원빈, 이나영, 강기영, 신애라, 김태희, 비, 악동 뮤지션의 이찬혁, 박해수, 소지섭, 전인화, 정종철 등 유명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 어느 갤러리의 어느 작품들이 인기가 있었나

작품 판매 소식도 연이어 들려왔다. VIP 첫날부터 갤러리에서는 판매를 알리는 빨간딱지가 작품 옆에 붙기 시작했고, 몇몇 갤러리는 설치한 작품이 모두 솔드아웃 되어 매일 행사장이 열기 전 작품을 교체하기 바빴다.

갤러리현대의 판매금액은 총 42억으로, 이반 나바로(Iván Navarro), 김성윤, 이강승, 김창열, 이건용, 이슬기 작가의 작품은 모두 완판 됐다. 정상화 3점은 25억에 판매됐고, 마티 브라운(Matti Braun), 유근택, 이강소, 이우환, 이승택, 정주영, 케니 샤프(Kenny Scharf) 등 페어에 출품된 모든 작가의 작품이 2점 이상씩 판매가 되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건용, Bodyscape 76-3-2022, 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 130.3 x 162.2 cm [사진=갤러리현대]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국제갤러리는 5억대 하종현 작가의 작품 3점을 비롯하여 강서경 작가의 1억원대 2점, 최근 서울시립에서 개인전을 한 장 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작품까지 팔려나갔다. 학고재 갤러리의 김재용 작가의 도넛 작품은 올해도 큰 인기를 끌며 20작품 이상이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외 1억 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다양한 작품이 대거 팔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장-미셸 오토니엘(b. 1964), 〈Oracle〉, 2022, Indian grey mirrored glass, stainless steel 35 x 207 x 22 cm [사진=국제갤러리]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표갤러리에서는 1억원 상당의 박선기 작가의 작품이 팔렸으며 4천만원대 아래의 작품들이 줄줄이 팔려나갔다. 갤러리 에스피는 총 4억원 가량의 이재헌 작가의 작품 2점과 200만원대부터 3000만원대까지 가격으로 책정된 10개 작품 이상이 팔렸다. 갤러리 가이아의 김명진 작가 작품 12점 역시 모두 완판되었다.

해외 유명 갤러리 역시 판매 실적을 올렸다. 페레스 프로젝트는 페루 화가 파올로 살바도르(Paolo Salvador)작가의 1점을 익명의 국내 미술관에 판매하였으며, Mak2의 출품작 8점이 모두 판매되었다. 솔로 부스로 참여한 메이크룸의 유귀미 작가의 작품 역시 완판 하였으며 탕 컨템포러리는 총 7억원 이상의 작품 판매액을 알렸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악셀 베르보르트의 김수자 작가 작품은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아주 중요한 작가로 소개되었으며 익명의 공공 기관에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유귀미, Nextdoor, 2022. Oil on linen, 25 5/8 x 20 7/8 inches, 65.1 x 53cm [사진=Make Room Los Angeles]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1억원 이상 작품이 판매된 서포먼트 갤러리도 작품 배송 준비에 분주하다. 솔로부스로 참여한 GOP의 정윤경 작가 작품은 대부분 판매되었고, 영 컬렉터들에게 인기가 높은 기체 역시 옥승철 작가의 작품이 대거 판매되었다. 313아트프로젝트의 우국원 작품은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는 조이 무르가벨(Joi Murugavell)과 윤위동 작가의 작품 모두 완판 되었다.

화려한 부스 구성과 신선한 작품으로 인기가 높은 갤러리 스탠 이소연 작가의 3200만원 작품 3점 시리즈와 샘바이펜 작품도 솔드아웃됐다. 백향목 작가의 작품 10점을 비롯하여 김정윤, N5bra, 예린 등 모든 작품이 판매되었다. 실린더로 참가한 트리스탄 피곳(Tristan Pigott) 작가의 작품 역시 완판되었고, 젊은 감각의 갤러리 디스위켄드룸으로 참가한 최지원, 김한샘, 박신영 작품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모두 판매되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Tristan Pigott_Silk Peonies, oil on board and aluminium, 120 x 185 x 3cm(2022) [사진=실린더 갤러리]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옵스큐라의 베네딕트힙(Benedikt Hipp) 작품도 모두 주인을 만났고, 엘리제레의 타니아 말모레호(Tania Marmolejo) 작가 작품, 포스터 사키아마(Foster Sakyimah) 150호 대작 5점, 힐다 팔라폭스(Hilda Palafox) 작가의 모든 작품이 줄줄이 완판됐다.

그 외 올해 한국에 처음 소개된 제임스 고스(James Goss)와 프랑스 출신인 제프리 부이요(Geoffrey Bouillot) 작가의 작품도 대다수 판매되었다. 갤러리 가이아가 선보인 루이스 루이스(Ruis Luiz) 작가의 신작이 모두 판매되었으며, 신봉민 작가 작품도 다수 판매되었다. 또한, 김리아 갤러리의 작품도 마지막날에 대다수 판매되었다.

◆ 해외 참여 갤러리들의 평가

올해 서울 키아프에 참가한 해외 주요 갤러리들은 다음같은 소감을 남겼다.

"Kiaf PLUS의 첫 번째 에디션에서 CYLINDER는 Tristan Pigott의 솔로 부스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Kiaf PLUS는 우리 프로그램의 국제적 특성과 아티스트 작업의 울림을 강조하는 첫 번째 전시였습니다. 우리의 작품은 모두 판매되었으며, 우리는 아트페어에 다시 참가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 Dooyong Ro, Director of CYLINDER (Seoul)

"Kiaf SEOUL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따뜻한 환영과 많은 공을 드린 분위기에 대해 방문객과 Kiaf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방문자로부터 훌륭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우리 작가들은 키아프에게 정말 감사했고 우리는 컬렉터들이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년에도 키아프 서울에 다시 오고 싶습니다." - Patrick Droste, CEO and Founder of Galerie Droste (Düsseldorf, Paris)

"이번 Kiaf SEOUL 에디션은 지금까지 참여한 에디션 중 최고였습니다. 페루의 화가 파올로 살바도르(Paolo Salvador)가 한국의 한 미술관에 소장되는 것을 포함하여 개인 및 기관 소장품에 판매되었습니다. 많은 컬렉터들은 Bayrol Jiménez에서 Rebecca Ackroyd, Harm Gerdes, Donna Huanca, Jeremy, Dylan Solomon Kraus, Shuang Li, Mak2, Ad Minoliti, Paolo Salvador, Rafa Silvares, Dylan Solomon Kraus에 이르기까지 저의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Javier Peres, Founder of Peres Projects (Berlin, Seoul, Milan)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Peres Projects 갤러리가 내놓은 애드 미놀리티(Ad Miloliti) 조각 작품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우리는 한국 및 해외 컬렉터들과의 만남을 즐겼습니다. 컬렉터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으며, 그들은 모두 갤러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부스에 배치한 작품들의 절반은 한국 컬렉터들에게 갔으며, 우리는 이들의 컬렉션이 마치 하나의 국가적 현상처럼 느껴졌습니다." - Emilia Yin, Owner of Make Room (Los Angeles) 

"Kiaf SEOUL은 아시아에서 열린 첫 번째 아트 페어였으며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아트 페어는 매우 순조로웠고 우리는 따듯한 환영을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는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사람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고 한국 컬렉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행사 내내 바빴고 매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부분 우리는 서울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문화를 알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사람, 미술관, 그리고 음식. 우리는 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 Rachel Uffner, Owner of Rachel Uffner Gallery (New York)

"올해 Kiaf 참여를 통해 다시 한번 완전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Kiaf는 새로운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우리 부스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Moises Yagues 및 Enric Vallkarsunke의 신작 작품을 포함하여 다른 작가들의 거의 모든 작품을 판매했습니다. 내년에 Kiaf에 다시 오기를 고대합니다!" - Ferran Josa, Director of Pigment Gallery (Barcelona, Paris)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피그먼트 갤러리의 출품작들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Kiaf 2022을 통해 한국 사람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실감했습니다. 특히 MZ세대 고객들이 증가하며 젊은 콜렉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오프라인 미술시장이 좀 더 활성화되었으며, 이번 키아프를 통해 전세계 관람객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Mi Sun Pyo, Director of PYO Gallery (Seoul)

"우리는 수년 동안 Kiaf SEOUL에 참가해왔으며 매년 참여할 때마다 성공적이었습니다. 올해 우리는 특히 서울 강남 지역에 새로운 공간을 오픈한 후 한국 시장에서 우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을 느끼게 되어 다시 한번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갤러리 대부분 작품을 한국에 매우 중요한 컬렉터 및 기관에 판매했으며, 수집가와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VIP 오픈일 이후에도 활발한 판매가 이어졌습니다.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이 몰렸고, 국제 미술계가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Yonni Park, Director of Tang Contemporary Art (Hong Kong, Beijing, Bangkok, Seoul)

결과적으로 이번 키아프 서울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미술 관계자들이 서울이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는 사실은 우리 미술시장의 발전에 매우 고무적이다. 특히,  '잠재력'과 '시장성'을 갖춘 훌륭한 신진 작가들의 수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도 그러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자두만 그리는 이창효 작가의 출품작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최근 미술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김지아나 작가의 출품작을 관람객이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조용준 사진] 2022.09.07 digibobos@newspim.com

그러나 이 사실이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 미술작가는 "이번 프리즈를 계기로 우리 작가들의 실력과 대중성, 창의력의 수준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국내 시장에 만족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작가들은 앞으로 입지가 매우 좁아질 것이다. 이제 글로벌 수준으로 넘어가느냐, 아니면 국내용으로 도태되느냐 하는 본격적인 시험장이 열린 것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로 다른 운영 방식과 행사 시스템을 갖고 20여년간 운영해온 두개의 아트 페어가 한 도시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 경우, 다양한 협의점과 조율이 필요하다.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은 올해 행사 종료 후 차년도 운영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조정하기 위해 더욱 긴밀한 협의와 노력을 함께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키아프 서울은 체질 개선과 입체적이면서도 정교한 전략 수립, 실행이 여전히 시급하다. <오징어게임> 등 국내 드라마들이 세계 시장을 휩쓸었을 때 "작품은 우리가 만들고 돈은 넷플릭스가 번다"는 비판론이 쏟아졌다. 키아프와 프리즈의 동시 개최도 비슷한 종류의 비판을 낳을 수 있다. 키아프가 프리즈 들러리가 아니라는 '실력'을 내년부터는 보여줘야 한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왜 인디애나로 갔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첫 반도체 생산기지로 기존 반도체 클러스터인 애리조나·텍사스가 아닌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을 택한 데는 안정적인 전력·용수와 탄탄한 제조업 인프라, 퍼듀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인재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이자 자동차 생산 2위 지역으로 성장하며 축적한 산업 인프라에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을 한곳에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인디애나주가 약 2년에 걸친 유치전에서 대규모 인센티브와 인프라 지원을 제시하면서 최종 선택을 이끌어냈다. 28일 SK하이닉스와 미국 정부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생산기지 유치를 위해 약 2년에 걸쳐 공을 들였다. 미국 반도체 산업이 애리조나와 텍사스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웨스트라피엣 낙점은 이례적인 선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반도체 후발주자 인디애나…2년 유치전 끝 최종 낙점인디애나는 그동안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생산지역으로 꼽히던 곳은 아니다.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은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인디애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SK하이닉스도 처음부터 인디애나를 투자지로 낙점한 것은 아니다. 미국 내 첨단 패키징 생산거점 구축 구상이 처음 공개된 것은 2022년 7월이다. 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고 미국에 22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150억달러를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첨단 패키징·테스트 시설 등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여러 지역을 놓고 생산기지 입지를 검토했다. 인디애나는 치열한 유치 경쟁을 거쳐 최종 4개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남았고 약 2년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투자지로 선정됐다. 나머지 후보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멍 치앙 전 퍼듀대 총장은 당시 유치 경쟁을 '2년에 걸친 토너먼트'에 비유하기도 했다. 여러 지역을 상대로 후보지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디애나가 결국 SK하이닉스의 미국 첫 생산기지를 따낸 것이다. ◆ 첫째는 전력·용수…제조업 기반이 반도체 경쟁력으로2년에 걸친 유치전에서 인디애나가 경쟁 지역을 제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도체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가 있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착공식에서 '왜 인디애나인가'라는 질문에 충분한 전력과 용수를 첫 번째 이유로 제시했다. 대규모 전력과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반도체 생산시설의 특성상 입지 선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다. 이 같은 인프라는 인디애나가 오랜 기간 제조업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축적됐다. 인디애나는 미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이자 자동차 생산 2위 지역으로, 이번 착공식에서도 미국에서 제조업 일자리가 가장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 기존 제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축된 전력·용수와 산업 인프라가 오히려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유치하는 기반으로 작용한 셈이다. 다만 전력과 용수만으로 인디애나의 선택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한 결정적인 카드는 웨스트라피엣에 자리 잡은 퍼듀대였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승부 가른 퍼듀대…생산·R&D·인력양성 한곳에전력과 용수가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었다면 퍼듀대의 연구·인재 경쟁력과 인디애나주의 적극적인 지원은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할 수 있었던 카드였다. 실제 SK하이닉스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퍼듀대와 인접한 '퍼듀 리서치파크'다. 생산시설과 대학 연구시설을 가까이 두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입지다. SK하이닉스도 2024년 4월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퍼듀대가 보유한 반도체 분야 전문 연구진과 인재 공급망, 지역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웨스트라피엣을 선택한 주요 이유로 꼽았다. 퍼듀대는 이번 착공식에서 스스로를 '미국의 반도체 대학(America's semiconductor university)'이라고 표현하며 인재 경쟁력을 강조했다. 퍼듀대 측은 현재 미국에서 학사·석사·박사 엔지니어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퍼듀대 버크나노기술센터 등과 첨단 패키징과 이종집적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퍼듀대와 아이비테크 커뮤니티칼리지와는 교육 프로그램과 학제간 교육과정을 마련해 현지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생산과 R&D, 인력 양성을 한 지역에서 연결하는 구조다. 미치 대니얼스 퍼듀대 총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식을 발전시키는 것뿐 아니라 인디애나 경제의 성장과 다변화를 돕는 것도 대학의 역할"이라며 "교수진에게 연구 기회를, 졸업생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오늘날 대학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SK하이닉스의 성공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할 것"이라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에 구축하는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조감도 [사진=SK하이닉스] ◆ 2년 유치전 쐐기 박은 지원책…州·대학도 총력전 여기에 인디애나주는 세제 혜택부터 인프라와 인력 양성까지 묶은 대규모 지원책을 제시하며 유치전에 힘을 실었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번 착공식에서 충분한 전력과 용수에 이어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인디애나를 선택한 이유로 제시했다. 인디애나주는 최대 5억5470만달러의 세금 환급을 비롯해 최대 8000만달러의 조건부 성과연계 지원, 각각 최대 300만달러의 교육훈련 및 제조준비 지원, 4500만달러 규모의 인프라 개선 지원 등을 제시했다. 퍼듀대와 퍼듀연구재단도 부지 할인 등을 포함해 약 6000만달러 상당을 지원했다. 인디애나가 최종 투자지로 결정된 이후에는 미국 연방정부도 가세했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지원법(CHIPS Act)에 따라 최대 4억5800만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최대 5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이크 브라운 인디애나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업계와 대학, 지방·주·연방정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협력과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이 모든 요소를 한데 모으는 것이 한 주를 다른 주와 차별화하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SK하이닉스와 퍼듀대는 미국의 기술적 미래를 위한 첫 삽을 뜨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파급효과는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8-28 06:00
사진
김현태, 계엄 가담 1심 징역 12년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전 단장은 이날 실형 선고를 받으면서 법정 구속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직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8.27 photo@newspim.com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실형이 선고된 김현태 전 단장, 이상현 전 단장, 김대우 전 단장에 대해선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폭동에 가담할 의사나 국헌문란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들에 대한 양형 이유를 밝히며 "국가 안전보장과 국토 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군사력을 개인과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법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내란 범행의 엄중한 책임을 피고인들에게 물을 책무를 국가와 사회로부터 요구받았다"며 "사건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향후 다시는 내란을 도모하거나 가담하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태 전 단장과 이상현 전 단장은 계엄 선포 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해 내부 봉쇄 등 임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우 전 단장은 방첩사 인력 위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 14명을 체포하려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동희 전 처장은 정보사 요원들을 데리고 중앙선관위 청사에 진입해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김봉규·정성욱 전 단장에게는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 모임 등을 거쳐 선관위 직원 체포·구금 임무를 수행할 정보사 요원들을 편성하고 임무를 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은 방첩사에 보낼 조사본부 수사관 100명을 편성하고 정치인 수용 시설을 파악하도록 지시하는 등 체포조 지원과 구금시설 준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다 파면되거나 전역한 뒤 민간인 신분이 되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되면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 사건은 별도로 공판이 진행되다가 지난 5월 나머지 피고인 6명의 사건과 병합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이상현 전 단장에게 징역 15년을, 김대우 전 단장·김봉규 전 단장·정성욱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고동희 전 처장과 박헌수 전 본부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당시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해 "병력을 사적으로 동원해 핵심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국가 질서를 파괴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정에서 나와 "(선고 결과가) 다소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판결문을 검토해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내란특검팀은 27일 법정 밖으로 나와 판결문을 본 후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8.27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8-27 1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