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이자 의장은 29일 DMZ 지뢰 폭발 책임을 북한에 물었다.
- 임 의장은 엿새간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 임 의장은 정부에 북한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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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9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에 책임을 묻고, 사고 은폐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불길한 예감이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어제 합동참모본부가 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정책위의장은 "우리 장병들이 우리 땅에서 정상 작전을 펴다 북한군이 묻어둔 지뢰에 피를 흘렸다"며 "중대한 군사적 도발이자 국가 안보에 대한 정면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 "북한에 명확한 책임을 묻고 단호하게 대응하라"며 "북한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당당히 받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군복 입은 우리 장병이 피를 흘렸는데도 침묵하고 얼버무린다면 그것은 국가 안보 포기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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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정책위의장은 사고 은폐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엿새간의 수상한 공백과 은폐 의혹에 대해 즉각 국정조사를 수용하라"며 "사고는 21일에 났는데 현장 조사는 엿새가 지난 27일에야 시작됐다. 골든타임 엿새 동안 도대체 무엇을 숨긴 것이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엔사의 즉각적인 현장 조사 요구를 우리 군은 왜 묵살했느냐. 북한 지뢰 가능성을 최초에 덮으려 한 자는 누구나"라며 "보고 라인의 꼭대기에서 현장 조사를 틀어막은 배후는 누구냐"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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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정책위의장은 "북한 정권의 심기 경호를 위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던 것 아니냐"라며 "군 내부의 '짜고 치는 셀프 조사'로는 단 하나의 의혹도 털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 눈치 살필 시간에 피 흘린 우리 장병과 국민의 생명부터 지키라"며 "그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고 준엄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