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 시정4기 첫 추경 1427억원 규모 편성 시의회 제출

기사입력 : 2022년09월05일 09:30

최종수정 : 2022년09월05일 0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 활성화·소상공인 지원·미래전략수도 조성 등 초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미래전략수도 조성, 재정건전성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춘 시정4기 첫 추경예산을 1427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로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경제 활성화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예산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청사 전경. 2022.09.05 goongeen@newspim.com

여민전 캐쉬백 10% 지원비 46억원과 소상공인 지원금 이차보전 예산 4억원, 전통시장 키즈카페 조성 4000만원,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1700만원 등도 편성했다.

또 택시카드 결제기 교체 및 결제수수료 지원비(6600만원)와 전세버스 등 관련 종사자 소득안정자금(23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금(9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금(13억원)도 포함됐다.

'미래전략수도 세종' 조성 예산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3억원, 한글문화단지 건립·운영 기본계획 마련 2억원,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에 1억5000만원, KTX타당성 검토 1억8000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채무이자 경감을 위해 금융기관 차입금 300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예산을 편성해 집행하고 중장기적 채무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시민불편 해소 분야는 주차환경 개선사업 108억원, 비위생 폐기물 매립지 정비 21억원, 내창천·대교천·문주천 재해예방사업 16억원, 저상버스 추가도입 보조금 2억 76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시는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안을 이날 시의회에 제출하고 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78회 정례회를 거친 뒤 오는 10월 19일 본회의에서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안정과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부채를 줄이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