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대학 6곳과 함께 '2022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실전 사업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이번 교육은 6개 대학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IR피칭 역량강화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9월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하기 ▲시제품 만들기 ▲시제품 시장검증 등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보유 아이템의 시장성과 사업성을 고도화한다.
2개월 간 교육한 창업동아리 중 대학별 우수 2~3개 팀을 선발해 11월 한 달간 부산지역 선배 창업가 등에게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IR피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12월에 데모데이를 진행해여 우수 팀에게 상장수여 및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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