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 주덕농협이 최근 본점에서 관내 조합원과 여성농업인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덕농협 이동상담실'을 열어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을 해결하고 원활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이다.
주덕농협 이동상담실. [사진 = 농협 충주시지부] 2022.09.02 hamletx@newspim.com |
주덕농협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비자교육과 통신서비스 활용‧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안석준 조합장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농업인과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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