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법무부는 1일 신용해 광주지방교정청장을 교정본부장(일반직 고위공무원 가등급)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용해 신임 법무부 교정본부장. [사진=법무부 제공] |
신용해 신임 교정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 광주지방교정청장, 서울구치소장, 안양교도소장 등 본부 및 일선 주요보직을 역임한 교정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법무부는 "신임 교정본부장이 그간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교정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권과 질서가 균형을 이루는 교정행정을 통해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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