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서비스'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내달 1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우수고객 대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VIP 고객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전용 라운지와 파킹존 등을 제공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40여석 규모의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 센터 내부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공간에 100여대 규모의 전용 파킹존도 조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VIP전용 프리미엄 라운지 [사진=신세계사이먼] |
이에 따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전용 라운지와 파킹존을 이용할 수 있다.
'VIP 서비스'는 연간 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이라면 어디서든 동일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19년 7월 업계 최초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 시작 후 VIP 등급인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은 약 10배 늘었으며, 최우수 고객의 매출 비중도 서비스 시행 전과 비교해 약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업계 최초로 전점 VIP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