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이재명 회동은 언제…與 내홍 마무리 후 여야 대표와 만날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당 안정되면, 여야 대표들과 좋은 자리"
이재명 제안 일대일 회동은 거절, 다자회동 선택
與, 추석까지 새 비대위 구성…이준석 가처분 변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분 전화통화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 만나기로 했다. 대선 경쟁자였던 두 사람의 협치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국민의힘의 지도체제가 완비되는 추석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전화 통화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관례상 야당 대표의 취임 축하난을 들고 방문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이 수석을 통해 이 대표와의 전화 통화를 제안했고, 이 대표가 이에 응하면서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30 photo@newspim.com

두 사람의 대화는 화기애애하면서도 약간의 신경전도 있었다. 이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대한 조치에 대해 말하며 사의를 표했고, 윤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의 안부를 물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경제가 어려운데 민생입법에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요구했고 이 대표 역시 "윤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민생입법에 협조하자. 협력할 것은 찾고 서로 다른 입장은 조율하자"고 화답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가능한 빨리 형식과 절차 없이 만나면 좋겠다. 최대한 협력하는 모습을 갖자"고 말했지만, 윤 대통령은 "당이 안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여야 당 대표님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 photo@newspim.com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윤 대통령과의 일대일 회동을 다시 언급한 반면, 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윤 대통령이 "당이 안정되면"을 전제로 여야 당 대표 회동을 추진할 뜻을 분명히 하면서 두 사람의 회동은 추석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먼저 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사태가 해결돼야 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정지 결정 이후 추석 전까지 새로운 비대위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비대위원이 사퇴 없이 새로운 비대위 구성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러나 윤상현·유의동·최재형 의원 등 당내 의원들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 직무 대행 체제로 당의 난맥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기 당권주자로 꼽혔던 안철수 의원 역시 이에 동의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준석 대표는 이날 법원에 국민의힘 비대위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추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또 한번 인용되면 국민의힘 지도부 공백은 향후 상당기간 유지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 역시 그만큼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