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한 달간 강원 동해시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동해무릉제.[사진=동해시청] 2021.08.20 onemoregive@newspim.com |
30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2일~3일 이틀간 동해역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송정막걸리 축제를 시작으로 3일에는 북평민속오일장에서 '장흥고각 타고 체험 행사'와 북평민속시장 고객가요제 '나도 가수다' 본선이 진행된다.
오는 17일~18일은 동해체육관에서 게임, 만들기, 공연 등 6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제3회 동해시 '평생학습 애愛, 책문화(Book 風)'축제가 열린다.
이어 23일~25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시 대표 축제인 '동해무릉제'가 3년만에 열리면서 9월 축제에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9월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출향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역 곳곳을 찾을 것"이라며 "지역축제가 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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