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IBK자산운용은 위험관리모듈을 탑재한 지능형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인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8.29 ymh7536@newspim.com |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콴텍투자자문이 제공하는 AI 알고리즘 및 사전적 위험관리를 위한 'Q-X 모듈' 등을 기반으로 IBK자산운용이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에 IBK자산운용과 처음 손을 잡게 된 콴텍투자자문은 국내에서 최다 알고리즘을 보유한 투자자문회사이다. 특히, 콴텍투자자문의 'Q-X 모듈'은 콴텍투자자문의 대표적인 위험관리시스템으로, 일 단위 데이터 분석 후 위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위험자산군의 비중을 축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는 이러한 콴텍투자자문의 'Q-X 모듈'을 활용하여 투자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인간심리의 불안정성의 최소화를 추구한다.
전규백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의 차별화 요인은 바로 위험관리 부분에 있다"면서 "콴텍투자자문의 대표적인 위험관리시스템인 Q-X 모듈을 통해 투자자는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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