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내달 9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따라 곡성군 직원들은 심청상품권을 사용해 명절 제수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계획이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사진=곡성군] 2022.08.29 ojg2340@newspim.com |
군은 지역 내 유관 기관과 관련 단체들에게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 캠페인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힘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여러 전통시장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 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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