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비수도권 대학 총장들 "수도권大 증원 철회해 달라" 재차 요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 성명서 발표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반발 확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의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에 '수도권 대학의 정원 확대' 방침이 포함되면서 비수도권 대학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 대학 총장들은 지방대학을 살리면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비수도권 대학 총장협의회)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수도권 대학 총장협의회는 비수도권 7개 권역(대전·세종, 충남, 부산·울산·경남, 제주,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충북, 강원) 108개 대학 총장들의 모임이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127개 대학으로 구성된 비수도권 지역 7개 권역 지역대학총장협의회연합 회장단은 8일 오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박 부총리와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2022.07.08 sona1@newspim.com

앞서 지난달 19일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방안에 따르면 수도권 대학도 입학정원 총량 내에서 정원을 늘릴 수 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입학정원 총량을 11만7145명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그동안 대학구조조정을 통해 줄여온 8000명 가량의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비수도권 대학들은 교육부의 이 같은 방침이 윤석열 정부의 '이제는 지방대학시대'라는 국정과제와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정부의 대학 정원 정책은 수도권·비수도권에서 공통으로 줄이는 방향이 돼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비수도권 대학 총장협의회 측은 "지방대도 살리고 질 높은 반도체 인력도 양성할 근본적 방안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대학정원 증원이라는 손쉬운 방식으로 인력양성을 하겠다는 발상"이라며 교육부 방침을 비판했다.

이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도 없이 수도권 학생정원을 증원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것은 법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을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

국가거점대학도 정부 방침에 반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비수도권 대학 총장협의회 측은 "국가거점대학총장협의회에서는 정원 증원이 아닌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정부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반도체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데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