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메타버스 플랫폼 '트윈코리아', 국내 최초 부산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8월29일 09:51

최종수정 : 2022년08월29일 09:51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식신의 현실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트윈코리아'가 국내 메타버스 서비스 중에서는 최초로 '부산' 지역 18개 상권에 대한 사전청약 및 분양을 오는 30일부터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트윈코리아의 '셀'은 현실 주소 좌표를 기준으로 지도 위 가로, 세로 각 100m(약3천평)에 해당하는 구역으로, 셀을 분양 받은 '셀 오너'가 되면 셀 위 참여자들의 액티비티에 따른 수익 창출과 셀 위 리뷰 인증, 가상 공간 개발 등의 다양한 셀 오너십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지역 셀 청약시 주요 지역이 1분만에 완판되고, 서울의 총 94개 상권이 9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흥행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청약과 분양이 진행되는 지역은 부산광역시 내 ▲해운대 ▲남구/대연/용호 ▲중구/광복/남포/중앙 ▲사상구/덕포 등 총 18개 상권이다. 사전청약 및 대기청약의 경우, 상권별로 청약해두면 분양 오픈 첫 날 사전청약자, 둘째 날 대기청약자 대상으로 청약한 상권 내 원하는 위치의 셀을 우선 분양(구매) 받을 수 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도 이번 부산 셀 청약 및 분양에 더욱 기대감을 고취시키는 요소이다. 우선 청약의 경우 가입시 기본 지급되는 청약티켓과 친구 초대시 추가로 지급되는 티켓을 이용하여 무료 청약이 가능한데, 총 10개 이상 상권을 사전청약할 경우 전원 부산 읍/면/리 지역 셀을 2개씩 무료 증정하며, 추첨에 따라 부산의 5성급 럭셔리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 숙박권과 30층 라운지 2인 애프터눈 티 세트 경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분양의 경우에도 부산의 동 지역 셀을 1개 이상 분양 받을 시, 추첨을 통해 부산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최고급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 오션뷰 룸 숙박권과 32층 레스토랑의 2인 디너 4코스 세트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기존에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셀을 분양 받은 셀 오너들은 분양 오픈 첫 일주일 간 부산의 동 지역 셀을 30% 할인 받아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동일 기간에 신규로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셀 오너가 된 회원들 또한 같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트윈코리아 서비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윈코리아는 "상반기 서울, 수도권 신도시 셀 오픈 이래 전국 기타 지역에 대한 오픈 문의가 많았다"라며 "빠른 시일 내 부산, 제주 외 전국 셀을 오픈하고 더 많은 셀 오너와 이용자 분들께서 다채로운 서비스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