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9월 1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2025년 7월 입주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서한은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101~182㎡ 총 111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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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조감도.[사진=(주)서한] 2022.08.25 baek3413@newspim.com |
29~30일 이틀간 특별공급, 31일 1순위 해당지역, 9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 정당계약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이다.
이 아파트 인근에는 KTX·SRT 오송역 있어 서울까지 한 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오송과 세종을 연결하는 바로타(BRT)를 통해 세종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유통·상업시설, 호텔, 컨벤션센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오는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 '오송바이오밸리'도 조성되고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는 25m 길이에 4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조성된다.
옥상에서 탁 트인 조망을 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지어진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서한은 대구·대전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약 7만5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삼송 비아티움'과 인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등을 분양하며 수도권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견본주택은 오송읍 연제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