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 여행을 춤으로 감상할 수 있는공연이 동해시에서 펼쳐진다.
25일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강원도립예술단이 주관하는 강원 춤 여행 기획공연이 오는 3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강원도립예술단은 강원도 각 지역의 특색과 유적, 인물, 역사를 춤으로 창작, 구현했다.
강원 춤 여행 포스터.[사진=동해문화관광재단] 2022.08.25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공연은 '철원 두루미춤'을 시작으로 '한량무', '동해 관음보살춤', '사육신 충절의 길', '달항아리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율곡의 사랑가', '정선 아낙춤', '진쇠춤', 'THE 장고', '방랑시인 김삿갓'까지 풍요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김현수 팀장은 "이번 공연이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여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물론 문화예술 향유에도 큰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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