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프로젝트 제우스' 정식 명칭 '갓썸: 클래시 오브 갓'로 확정

기사입력 : 2022년08월24일 17:19

최종수정 : 2022년08월24일 17:1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게임즈는 24일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TS 게임 '프로젝트 제우스(ZEUS)'의 정식 명칭을 '갓썸: 클래시 오브 갓(GODSOME: Clash of Gods)'으로 확정했다.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은 RTS(Real-Time Strategy)의 게임성을 접목해 플레이어들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전쟁을 진행하는 모바일 MMORTS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40여 종의 신들이 영웅으로 등장해 대규모 영토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세계관의 신들을 수집·육성하는 RPG 요소도 즐길 수 있다. 넥슨게임즈는 정식 게임 명칭과 함께 부제에도 '신들 간의 대규모 전투'라는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넥슨게임즈 측은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RTS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 갓썸을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북미, 유럽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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