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초코(ChoCo)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공간에서 협력사들 만을 대상으로 엄선한 '초코' 프라이빗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와 협력하고 있는 국내 데카콘, 유니콘 기업들은 물론 해외 빅테크 회사들도 다수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대외 기밀로 기획해온 프로젝트 '초코1' 에 대한 소개와 향후 계획 및 전망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초코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있는 '초코1'은 미국에서 데뷔하는 케이팝 팀 이다. 차별화된 기준으로 선발 된 '초코1' 멤버들의 트레이닝 과정과 데뷔 준비 내용 등이 소개됐다.
초코는 '초코1'의 가능성을 본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스타TV 프로듀서 조조라이더와 협력해 K-POP 리얼리티를 공동 제작하는 등 글로벌 그룹 론칭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또한 엠넷 등의 방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제작사 및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등을 인수해 제작 역량 또한 강화했다.
VFX부문 자회사는 최근 국내 대표 기획사의 '아바타'와 컴백 무대를 컨설팅하고 넷플릭스 영화 '카터'(Carter)의 풀 프리 비주얼 프로덕션을 진행하여 높은 퀄리티의 액션 장면을 연출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영화 '카터'(Carter)는 현재 초코의 리얼리티에 출연한 '제이미 폭스'의 최신작 '데이 시프트'(Day shift)와 함께 넷플릭스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 부문 자회사는 필리핀에서 현지 방송국과 제휴 하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하는 중으로 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초코의 음악 프로듀싱 팀도 활동이 활발 한데, 국내 최대 기획사들의 간판 그룹들의 프로듀싱을 연이어 맡아 '빌보드 200'에서 50위권에 진입하고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세우는 등 여러 성과를 동시 다발적으로 내놓고 있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진행 중 인 모든 프로젝트는 결국 초코 자체 브랜드를 위한 역량으로 집중 될 것 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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