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8일 여수신항 오동도 동방파제 내측 T.T.P에서 해류에 밀려와 쌓여 있던 해안쓰레기 약 3t을 수거·처리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7월에 이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전국단위 민간 참여 해변 정화 활동' 계획에 따라'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주관으로 해양관련 기관과 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추진했다.
해안가 쓰레기 수거 [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2022.08.19 ojg2340@newspim.com |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오동도와 주변 바다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안 및 방파제 등에 부착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재유출을 방지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가 부착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여수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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