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에 174mm가 넘는 큰 비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역 군인들과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작업에 나선 청양 자율방재단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에는 14일에만 시간당 100mm 이상 호우가 집중되면서 하천 제방 유실과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청양군]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