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재학 일반인 대상 접수처 별도 마련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에 재학하지 않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별관 1층 통합민원실에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일반 수험생들은 원서접수와 학력 증명서 발급, 수수료 납부, 접수증 교부를 위해 여러 장소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통합민원실에서 접수한다.2022.08.16 jongwon3454@newspim.com |
이에 시교육청은 올해 수능 원서접수 시 접수처를 별도로 마련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증명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접수는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 합격자나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등 학교에 재학하지 않은 일반인 등이 대상이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자원봉사자들이 통합민원실에 방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안내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에 대한 안내는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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