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서머너즈 워×쿠키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예고

기사입력 : 2022년08월16일 08:37

최종수정 : 2022년08월16일 08:37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오는 29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쿠키런: 킹덤(이하 쿠키런)'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업무 제휴를 계약하고, 올해 5월부터 글로벌 사업 노하우와 IP를 공유하는 등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흥행작인 쿠키런은 쿠키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한 모험과 전투, 왕국을 꾸미고 성장시키는 플레이가 결합된 캐릭터 수집형 RPG다. 지난해 출시 직후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대만의 주요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 미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 측은 "이번 협업은 더 나아가 양사를 대표하는 두 글로벌 히트 IP 간의 화학적 만남으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통한 신선한 플레이의 재미와 두 IP의 두터운 팬덤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며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참신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쿠키런과의 협업을 기념해 신비의 소환서와 콜라보 한정 소환서 지급하는 '콜라보 기념! D-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는 무한한 몬스터 조합 전략의 재미가 극대화된 수집형 RPG다. 글로벌 1억5000만 다운로드, 2조9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90여 개국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